181221. 동대문 미니어몰, 부자재상가

영화보고 어딜갈까 생각하다가~ 동대문쪽이랑 거리가 가까워서 동대문 가보기로 결정

일단 밀리오레 가서 미니어쳐 재료들좀 구경하고 사려고 했는데... 아니 서울 지리 왜이렇게 복잡하냐구용....ㅜ

지도 보면서 갔는데도 같은자리 몇번이나 빙빙 돌아서 간듯ㅋㅋㅋㅋㅋㅋ넘 어렵다 휴...ㅠㅠ

 

밀리오레 딱 들어가니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진짜 당황했다 헉 모지 설마 17층까지 에스컬레이터 타고가야하나.... 이러면서 한 3층까지 갔는데

인터넷 찾아보니 코너 돌아서 은행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단다... 다행스럽다가도 넘 내가 멍충이같아서ㅋㅋㅋㅋ 넘 웃겼음ㅋㅋㅋ

 

 

미니어쳐 만드는건 성인되고 한번도 안해서.. 방학때 취미로 한번 해볼까 하고 갔다

접시 그릇종류 넘 많아서 행벅ㅜㅜㅠㅠ 넘 귀여워 넘 예뻐 다 사고싶어!!!!!!!!! 마성의 공간이었다....

도구같은건 몇개 집에 있어서 접시류랑 점토만 샀음

 

 

 

하티랑 모데나, 그리구 접시 몇개 샀더니 만오천원 정도 나왔다.. 과연 방학동안 할지 잘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

미니어몰 갔다가~~ 다음은 부자재상가로! 여기도 길 몰라서 한참 헤멨다

종합시장 A동 5층이 부자재상가, 여기도 엘리베이터 없는줄 알고 5층까지 걸어올라감ㅋㅋㅋㅋ 멍청멍청

 

나는 키링 만드려구 갔다! 구상을 하나도 안해가서ㅋㅋㅋ 처음에 삘 꽃히는거 한두개 사고 어울릴듯한거 몇개 삼

근데 상가가 넘 많아서 엇 왔던데 같은데?? 이러고 같은곳 빙빙 돌고ㅋㅋㅋ 넘 어려웠당

귀걸이 부자재도 많아서 구경 계속하고싶었는데 몸도 내몸이 아니고 가방 겁나 무겁고 덥고.... 암튼 예쁜종류 너무 많았다

 

 

 

이렇게해서 총 오천원정도??? o링은 집에있는거 썼고

컨셉은 보라색과 스누피...☆ 저 보라색 체크리본이 넘 예뻐서 젤 처음에 저거사고 어울릴만한거 대강 골랐음ㅋㅋㅋ예뽀ㅜㅜㅜ

도토리 넘 뜬금없어보이지만 귀여우면 땡